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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개룡대(개천에서 용 나는 대한민국 만들기)운동을 펼치며
등록일 2021-08-12 글쓴이 관리자 조회 130

 
   
http://www.nacsi.or.kr
2021년 8월 12일 (목)

[특별기고] 개룡대(개천에서 용 나는 대한민국 만들기)운동을 펼치며
 
 
박종배
드림월드국제특허 사무소 대표 변리사
신념으로 겪어낸 어린 시절
본인(박종배 법학박사)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드림월드국제특허법률사무소(2012년 8월 개업) 대표변리사로 근무 중 입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피눈물 나는 아픔과 고난을 겪은 6·25전쟁 후 복구시기에 시골어촌인 경주 감포에서 7남매 중 6남으로 태어나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외로움 속에 살았습니다. 아버지 얼굴도 모른 채 홀어머니 밑에서 배를 굶으면서 눈물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배고픔의 서러움과 가난에 한이 맺혀 ‘반드시 성공해야겠다’는 굳은 신념과 의지로 열심히 살아 마침내 뜻을 이룰수 있었습니다. 오직 ‘나 자신만이 나를 지킬 수 있다’는 일념으로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죽을 각오로 앞만보고 달려와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군 장교시절 땐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기면서 삶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깨달았고 나름대로 인생관을 확립하는 계기도 삼았습니다.
특허청과 군 장교, 귀중한 34년
특히 특허청에서의 공직생활은 아주 중요한 발돋움의 계기가 됐습니다. 자아성찰의 기회와 성숙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삶의 바탕을 만든 것입니다. 맡은 업무에서 최고(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349개 기관 중 보안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등)가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남북한 지식재산권 법제 비교연구’ 분야 국내 1호 법학박사, ‘통일한국 지식재산권의 이해’ 책 발간 등)를 거뒀습니다. 본인이 쓴 책을 교재로 카이스트(KAIST) 지식재산대학원에서 4년간 겸임교수로 강의했습니다.

군 장교시절 및 공무원생활 34년을 돌아보면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위기와 어려움을 기회와 긍정으로 돌려 스스로를 다듬고 내면을 다스리는 귀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더욱이 공직에 몸담아오는 동안의 숱한 어려움과 시련은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됐습니다. 끝없는 인내와 참을성도 기를 수 있었고, 강한 리더십과 솔선수범하는 따뜻한 카리스마도 체득했습니다. 불타는 도전정신, 투철한 국가관 또한 확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다산 정약용의 ‘비민보세(裨民補世 : 국민의 삶에 도움 되고 세상에 보탬이 돼라)’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변리사사무실을 열었습니다. 30여 년 공직에 몸담아오는 동안 단 하루도 나라의 소중함을 잊은 적 없으며 “국가로부터 받은 여러 혜택을 이웃과 사회에 되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과감히 명예퇴직을 신청, 지금의 새로운 삶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다산 정약용 ‘비민보세’의 정신으로: 드림월드(Dreamworld) 설립
사무소 이름이 말해주듯 드림월드(Dreamworld)의 설립 취지는 의미가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바르게 열심히 살아가는 중소기업인들과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주려는 바람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은 생각처럼 만만찮았고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름다운 진주는 상처와 고통 뒤에 만들어진다’는 말처럼 지난 8년은 가시밭길의 연속이었습니다. 잠 못 이룬 적도, 애 태우며 하루하루를 보낸 날도 많았습니다. 사회수업료를 톡톡히 치른 혹독한 시련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좌절 않고 굳세게 밀고 갔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신념으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진정성과 믿음, 신용을 바탕으로 고객을 대하고 업무를 유치한 결과 서서히 결실을 맺어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 지식재산권 분쟁사건을 다룰 만큼 힘을 길렀고 노하우도 쌓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식재산권 분쟁사례들을 정리함은 물론 특허청에서 수 십 년 일하며 이론과 실무경험을 쌓은 뛰어난 드림월드 소속변리사들을 알리면서 드림월드사무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고자 책(‘기업생존의 핵심 지식재산권’, 2017년)을 펴내 CEO(최고경영자) 강의교재로 쓰고 있습니다. CEO, 대학생 등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수많은 강의를 하면서 한국인의 자부심, 민족의 뿌리, 정체성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그 중심에 위대한 발명품이자 자랑인 한글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 펼치는 ‘한글의 글로벌화’와 관련, 60여 개국에 7만여 명이 한국어를 수강하고 있다는 사실에 뿌듯한 자긍심을 느꼈으며 더욱더 후대에 전파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한글세계화운동연합: 발명영재 발굴, 육성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서울역삼특허본부장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은 지식재산 강국·특허강국이 지배하는 세상이 오고 있음에 대비, ‘훌륭한 아이디어 하나만 있어도 온 국민이 먹고 살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발명영재 발굴·육성에도 국민적 관심을 모으는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백성을 지극히 사랑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문자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받들어 지구촌에 한글을 적극 보급하고 알리는데 앞장서겠습니다. 한글이 세계언어대회에서 계속 1등을 해오고 있음은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문화대국으로서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상징이자 후세에게 우리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핵심가치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구촌 우리 교민들과 주기적으로 ‘한글 글쓰기대회’를 꾸준히 열어 한글이 명실상부한 ‘세계 제일의 언어’로 자리매김하는데도 힘쓸 각오입니다.

 
‘개룡대운동’
요즘은 돈으로 사람을 만들고 평가하는 세상이 되어 참으로 서글픕니다. 빈곤의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어 그 대안으로 다음과 같은 방안을 펼쳤으면 합니다. ‘개룡대(개천에서 용 나는 대한민국 만들기) 운동’을 벌였으면 합니다. 불의가 판치는 세상이어서 대안을 찾아 실천하고 싶습니다. ‘大正信(대의·정의·신의)운동’으로 바르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우받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간절한 소망입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이 전 세대보다 훨씬 힘들고 살아가기 어려운 시대가 옵니다. 대안으로 ‘탈무드’와 같은 인생지침서를 우리 실정에 맞게 만들어 후세들에게 전해야 한다고 봅니다. 생활 속에서 삶의 지혜를 얻어 어떤 고난과 역경도 슬기롭게 이겨내도록 해야 한다는 제언입니다. 유대인들 못잖게 우리 후손들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그날이 올 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어린 시절 동해안 해변에서 문무대왕의 ‘해중릉(海中陵, 대왕암)’을 바라보며 큰 꿈을 키워왔습니다. 힘들고 어렵게 자랐지만 가슴 한구석엔 늘 선열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큰 뜻을 새기면서 잊지 않으려 했습니다. 군 지휘관 시절 비무장지대(DMZ) 근무 때 ‘군사분계선’이라 표시된 녹슨 철조망을 언제쯤 거둘 수 있을지! 만감이 교차되곤 했습니다.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두 눈으로 보면서 더욱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폐허 속에서 기적을 이룬 자랑스러운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떳떳하고 당당하게 후세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데 남은 생을 받치겠습니다.
 

▲ 문무대왕의 ‘해중릉(海中陵, 대왕암)’ (사진=Scienc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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