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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트니크 코리아]한국의 극동개발 불씨 '재점화'...민·관합동시찰단, 연해주 한국전용산업공단 현지조사 진행
등록일 2017-04-24 글쓴이 관리자 조회 982

한국의극동개발 불씨 '재점화'... 민·관합동시찰단,연해주한국전용산업공단현지조사진행       


|스푸트니크 코리아  


 

한국의 한 연구재단의 뚝심으로 정체국면 있는 한러 경협이 되살아날 조짐이다.

 

한반도 통일을 동북아공동체에서 해법모색을 위해 설립된 연구기관 사단법인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이사장 이승률)이 민·관합동시찰단을 꾸려 지난 16일부터 3박4일간 일정으로 연해주 일대를 방문,한국전용산업공단 개발을 위힌 현지조사를 진행했다.

이들 시찰단은 후보지역들을 꼼꼼히 둘러보는데 이어 러시아 실무당국과 실현 가능성까지 타진하며 현지에서 적잖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재외동포재단을 포함,한국수출입은행, 대외정책연구원, LH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제진흥원 등 정부기관과 법조,기업,학계 등 각분야 전문가들로 꾸려진 24명의 시찰단이다.

 

극동러시아 (연해주) 한국산업공단 개발 조사단
© Photo: Jeon Myong Su
극동러시아 (연해주) 한국산업공단 개발 조사단



연해주 도착 즉시 연해주 투자무역청을 비롯 주요기관 대표자와 면담을 갖고 한국기업들의 연해주 진출 유망분야에 대한 의견을 정취하는 등 상생 가능한 협력사업을 두고 허심탄회한 논의의 장을 이어갔다. 의견교환에 이어 현장답사도 진행됐다.

연해주 최적의 물류중심지로 각광받는 아르촘시와 선도개발구역으로 지정, 경공업 제조메카로 육성을 꾀하고 있는 나데진스키 현장답사를 통해 한국기업의 진출방법론 또한 토론하면서 프로젝트 실현가능성을 적극 고민했다.

이어 북중러 접경지역으로 향후 동북아경제공동체로 입지로써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하산지역, 대부분 한국기업이 연해주 영농사업을 펼치고 있는 우수리스크 일대와 러시아측에서 제시한 개발가능 부지 또한 방문하며 투자진출 환경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이밖에도 한국의 환동해권 지역과 중국 동북3성을 연결하는 최적격지로 물망에 올랐던 자루비노항, 러시아 땅에 최초로 한국인 발자취가 고스란히 있으며, 지금은 석탄전용부두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포세이트항, 남북러3각협력사업의 접점이 되는 크라스키노를 직접 둘러보고 한국산업공단의 입지조건들을 하나하나씩 면밀히 따졌다.

이와 관련해 김재효 북방경제 정책연구원장은 "한러간 시범 경협사업을 통해 러시아 정부의 신동방정책’에 부응하며 동시에 유라시아 시장에 한국의 진출거점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해주 민관동시찰단 프로젝트를 준비한 이동탁 동북아공동연구재단 사무종장 또한 " 중장기적으로 극동러시아, 중국 동북3성, 북한과의 경협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며 "연해주에 한국전용산업공단을 조성하면 이같은 플랫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러시아의 관계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한국사회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러시아정부가 추진하는 극동개발에 참여함으로써 한러 관계개선에 활기를 불어 넣을 필요가 있다는 방법론이 나오는 요즘이다. 이로 말미암아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역내 정세불안이 지속되는 현 정세속에서 주도적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번 민관합동사절단장이자 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을 이끌고 있는 이승률 이사장은 "한국은 전통적으로 미국과 안보동맹 유지하며, 중국과는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외교 노선을 견지해왔지만, 요즘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칠 수 없는 위태롭고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보다 실용주의적인 균등한 외교략을 구사해야 한다"며 ""한반도 문제를 러시아와의 관계개선으로 극복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북아공동연구재단은 앞으로 새롭게 들어설 한국정부와 꾸준한 소통으로 연해주 한국전용산업공단이 정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극동러시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 이라는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출처: https://kr.sputniknews.com/business/201704232273223-한국-러시아-극동개발-산업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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