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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커피를 마실 때 물류를 함께 마신다
만약 참치가 물류를 만나지 못했다면,
고양이 먹잇감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커피가 어떻게 식탁, 회의실, 커피숍으로 와서 우리를 풍요롭게 해주는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더구나 그 주인공이 물류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더더욱 없다. 가끔 커피 브랜드 가운데 지역 이름을 딴 것이 눈에 띈다. 자바, 자메이카, 케냐 등등. 그저 슬쩍 ‘그곳에서 온 커피인가?’ 하고 넘기지만, 어떻게 그 먼 곳에서 내 앞에 와 있는지를 생각하면 갑자기 궁금증이 인다. 우리나라는 커피가 생산되지 않아 해외 산지에서 커피를 들여올 수밖에 없다. 그런데 커피 브랜드는 케냐인데, 원산지는 미국 혹은 일본이라고 적힌 라벨을 보면 ‘이게 뭐지?’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커피가 태어난 곳은 케냐인데, 어떻게 원산지가 미국이 될 수 있을까? 그 이면에는 커피가 물류를 통해 재탄생되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
_본문 중에서
목차
목차

들어가며

1 우리 삶 속으로 파고든, 물류
우리는 와인을 마실 때 물류를 같이 마신다
오늘 마신 커피, 케냐산일까 미국산일까
아몬드는 되는데 커피는 안 된다고?
참치, 고양이 먹이에서 고급 횟감이 되다

2 생명과 엮인, 물류
붉은불개미의 습격
우리가 만든 부메랑, 미세먼지
의약품의 온도 유지, 생명과 직결되다

3 바다 고속도로를 가다
운하와 해협, 무역의 길목
매력과 불안이 넘치는 북극항로

4 세계가 변했다, 물류가 달라졌다
시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흐른다
정보 플랫폼의 성장,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라
블록체인, 물류를 혁신하다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변화하는 물류 체계
‘박스’가 가져온 물류의 빛과 그림자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을 읽어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라

5 미래를 여는, 물류
맑고 깨끗한 항만도시로
한강, 물류의 중심으로 세우자
4차산업 기술로 꿈꾸는 한반도의 미래
남북한 물류를 통합할 철도
반복되는 역사 속, 한국 해운산업의 운명은?